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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 작동은 소중한 운전예절 <독자투고>

2009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김용훈

ⓒ 경북제일신문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자동차, 우리 모두는 자동차 홍수시대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자동차는 빠른 이동과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교통사고라는 무서운 위험으로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안전운행과 안전을 위한 운전예절이 절실히 요구된다. 운전예절은 또 다른 의미의 교통안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도로주행시 항상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무언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건 자신이 이동할 방향을 알려주는 방향지시등의 작동이다. 앞서가는 차량이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하려면 좌측 또는 우측 방향지시등을 미리 켜줌으로서 뒤따르는 차량과의 추돌을 방지하고 조심운전을 유도하며 또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비상깜빡이등을 미리 켜줌으로서 다른 운전자로 하여금 상황에 대비토록 하는 중요한 주의표시임에도 방향지시등의 소중한 기능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대부분 출·퇴근 시 짧게는 한두 번, 길게는 서너 번의 신호를 받고 이동하곤 한다.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차량이 방향을 변경할 경우는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주어 후속하던 차량이 갑작스런 선행차량의 서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야 한다. 방향지시등의 중요성은 도로의 종류와 형태의 구별이 있을 수 없지만 특히 고속주행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서는 더욱더 철저한 실천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방향지시등 없이 진로변경을 하는 경우 운전자의 시야를 벗어난 사각지대의 차량과 충격하는 사고가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도로교통에 있어서 조그마한 안전을 위한 실천을 게을리 한다면 사고라는 되돌릴 수 없는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자들이 너무나 사소하게 생각하는 운전예절인 방향지시등의 작동은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운행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되겠다.

독자투고 : 김용훈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 경장)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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